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국내 아파트 최초로 ‘실내 로봇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고 비대면 로봇배달 서비스로 고객들에게 새로운 주거경험을 제공해 대면접촉에 따른 심리적 불안감도 줄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서비스는 12일 ‘한화 포레나 영등포’에 처음으로 도입된다. 배달앱을 통해 주문한 음식이 아파트 1층 공동현관에 도착하면 상주중인 배달로봇이 세대로 전달하는 방식이다. 배달로봇은 무선통신으로 공동현관문을 열고, 엘리베이터도 호출하고 층수를 입력해 원하는 층으로 이동도 가능하다. 음식이 도착하면 주문